프로그래밍.... + 일상?

결혼에 대해 아무 정보가 없었던 나는 사람들이 많이 한다는 스드메에 대해 미친 듯이 검색하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웨딩카페 홍보를 위한 글들이 많다 보니 ㄷㅇㄹㅌ웨딩카페에 가입했다 그러면서 온갖 어플들을 설치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ㅇㄷ북, ㅇㅇ웨딩 등등 주위에 최근에 결혼했거나 아님 한다던가 그런 사람이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듯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도중 예랑이 동료 분 중 스드메 업체와 계약하면 결혼 준비가 훨씬 수월하다는 말을 듣고 추천받아서 플래너 분들의 인스타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내 눈에 사로잡힌 플래너 분이 똬단! 등장! 여러 명의 플래너 분들 사이에서 신부님들 사진 올려놓으시고 하이라이트에는 드레스 스케치 해놓으시고 딱 봐도 꼼꼼하게 체크해 주시는 것으로 보여 내가 원하는 바를 ..

요즘 제일 신경 쓰는 주제이자 여태까지 준비해 온 과정을 그냥 두기 아깝다는 생각에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다. 결혼 준비 블로그 포스팅 첫 주제는 나한테는 진짜 소중하고 감동이 가득했던 프러포즈다! 나는 프러포즈에 대한 기대가 하나도 없었다고 해야 하나 좀 애매하지만 그냥 하나의 꿈으로 남겨놓았다! 그런데 우리 귀염둥이 예랑이가 이쁘게 입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시그널을 보내지 않는가! 눈치가 전혀 없었던 나는 고민만 엄청하다가 사실대로 물어봤다 "이거 중요한 그거 맞지?" 그렇다 말로만 듣던 프러포즈였던 것이다!!!!! 이왕 다 까진 패이니 나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 우리 귀염둥이! 나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한 상태라 하나둘씩 내 꿈을 얘기하기 시작했다ㅋㅋㅋ 반지보다는 목걸이를 많이 좋아..

사실 굳이 이걸 내가 글로 남긴다고 한들 다른 사람에게 이득 될 것 같지는 않다. 과연 수많은 스캘퍼들 사이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지.....? 최근 퇴근 후 파이썬 또는 js가 아닌 닷넷으로 바이낸스 트레이딩 봇을 만들었는데... 만드는 도중에 국내 자료가 드물어서 수정할 때 잊어먹을까 봐 남겨두기로 했다. (대부분 유료라서 안 보이는 건가...?) 처음에는 바이낸스에서 지원하는 웹소켓, REST API를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NuGet 패키지에 Binance.NET이라는 패키지가 보여서 그대로 사용하여 만들었다. 편한 부분은 바이낸스 api를 그대로 래핑 되어있어서 바이낸스 공식 API를 토대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면 대부분 해결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픈소스라서 이해가 안 될 때는 코드를..